🔄 업데이트 21 Jun 2026
아쿠아버스는 콜롬비아 픽처스의 영화 브랜드를 통째로 옮겨온 워터 테마파크로, 존마다 다른 영화를 테마로 삼아 아이들이 화면에서 봤던 캐릭터와 장면을 실제로 마주치게 된다.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좋아하는 이유는 티켓 한 장으로 폭넓은 연령대를 아우르기 때문이다. 어린아이는 얕은 아쿠아 놀이터와 완만한 슬라이드를, 큰 아이와 어른은 대형 파도풀과 높은 낙하 슬라이드를 즐길 수 있어 가족이 따로 흩어질 필요가 없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하이라이트
대부분의 부모가 자리를 잡는 곳은 어린아이를 위해 만들어진 호텔 트랜실베니아 존이고, 큰 아이들은 좀비랜드의 스릴 슬라이드로 달려가는 편이다.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요소들을 정리했다.
- 호텔 트랜실베니아 키즈존 — 동남아시아에서 손꼽히는 규모의 아쿠아 놀이터로, 짧은 슬라이드 여러 개와 100개가 넘는 물놀이 시설, 거대한 물 붓는 버킷이 있다. 큰 놀이기구를 타기엔 아직 이른 어린아이에게 딱 맞다.
- 메가 웨이브 풀 — 파타야에서 가장 큰 파도풀로, 약 20분 간격으로 파도가 밀려오고 LED 스크린 무대에서 음악이 흘러나온다. 큰 아이들은 가운데서 신나게 놀고, 어린아이는 해변처럼 얕은 가장자리에 머물면 된다.
- 고스트버스터즈 — 가족 래프트 라이드(프로톤 스트림)와 워터 코스터(고스트 트랩)가 있어 조금 더 짜릿한 걸 시도해보고 싶은 아이들에게 좋다.
- 좀비랜드(스릴 라이드) — 더 비스트는 약 18미터 높이의 낙하 슬라이드이고, 더블 탭은 거의 12미터 자유낙하를 경험시켜 준다. 키 120cm 이상인 청소년과 어른을 위한 코스다.
- 서프스 업 — 물 위에 서서 서핑을 시도해보는 플로우라이더 서핑 시뮬레이터. 모험을 좋아하는 큰 아이들이 특히 좋아한다.
- 카트와 미니골프 — 물놀이 사이 잠깐 쉬어가거나, 어린아이가 낮잠 자는 동안 즐길 수 있는 육지 액티비티.
아이와 함께 방문할 때 팁
햇볕이 덜 뜨겁고 사람도 적은 개장 시간(오전 10시경)에 어린아이를 데려가는 것이 좋다. 파도풀 근처 선베드나 카바나를 미리 예약해 베이스캠프로 삼으면 하루가 훨씬 수월해진다. 래시가드, 모자, 방수 자외선차단제, 미끄럼 방지 아쿠아 슈즈, 여벌 옷을 챙기자. 수영이 서툰 아이는 항상 구명조끼나 암밴드를 착용시키고, 혹시 서로 놓칠 경우를 대비해 만날 장소를 미리 정해두는 것이 좋다.
가기 전에 알아둘 것
- 운영시간 — 대략 10:00~18:00. 시기에 따라 평일 하루 휴무일 수 있으니 출발 전 공식 페이지나 소셜미디어에서 확인하자.
- 대략적인 입장료 — 성인은 1인당 약 ฿1,390(라커 포함 종일권), 3~12세 어린이도 비슷한 수준이며 3세 미만은 무료다. 클룩 등 온라인 채널로 미리 예약하면 대개 현장 구매보다 저렴하다. 가격은 변동될 수 있으니 미리 확인하자.
- 가는 방법 — 삿타힙군 나쫌티엔~방사레 해변 인근에 있으며 파타야 시내에서 약 30분, 방콕에서 약 1.5시간 거리다. 자가용, 택시, 또는 픽업이 포함된 투어 패키지로 이동할 수 있다.
- 어떤 연령대에 맞는지 — 유아와 미취학 아동은 호텔 트랜실베니아 존과 얕은 파도풀 가장자리에서 놀 수 있고, 스릴 라이드는 키 120cm 이상(대략 6~7세 이상)이 필요하다.
안전과 가성비
이곳은 순수 워터파크로 동물 쇼나 동물 체험이 전혀 없어, 그런 것을 피하고 싶은 가족에게는 안심되는 부분이다. 몇 가지 알아둘 점이 있다. 인명구조요원이 풀장을 지켜보긴 하지만 아이를 대신 돌봐주지는 않으므로 부모가 항상 직접 아이를 지켜봐야 하며, 14세 미만은 반드시 어른과 동행해야 한다. 비용 면에서는 파크 내 음식, 음료, 대여용품 가격이 꽤 비싼 편이라(예를 들어 타월 대여료는 약 ฿200), 필수품 일부를 직접 챙겨오면 하루 비용을 아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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