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확인 2 Jul 2026 · 세부 정보와 영업시간은 바뀔 수 있으니 방문 전 확인하세요
비치 클럽이나 풀빌라 이미지를 넘어 사무이를 한 장의 사진으로 요약하고 싶다면, 준 홈이 정답이다 — 섬 북쪽, 매남–방포 해변에 바로 붙어 사방이 뚫린 홈스타일 해산물 식당이다. 어디에 앉든 태국만이 시야를 가득 채운다. 화려한 인테리어도, 까다로운 메뉴판 문구도 없이, 남부식 요리와 해산물을 한 접시씩 즉석에서 만들어 큰 접시로 내놓을 뿐이다. 미슐랭이 이곳에 반한 이유도 바로 이것이다 — 가이드는 이 식당의 "꾸밈없는 매력"과 눈앞의 바다 전망이 좋다고 직접 밝히며, 2024년부터 2026 가이드까지 3년 연속 빕 구르망을 수여했다. 한 사람당 몇백 밧 수준의 해변 식당이 미슐랭의 반복 인증을 3년째 지켜낸 건 우연이 아니다.
가장 먼저 이야기해야 할 메뉴는 렉콘 생선 튀김이다. 사무이 섬에서만 나는 진짜 로컬 생선이라 섬 밖에서는 찾아보기 힘들다. 크기는 작지만 살이 달고, 바삭하고 향긋하게 튀겨내 2접시째 시키는 사람이 많다. 뜨끈한 밥과 디핑 소스에 곁들이면 사무이 현지인들이 왜 이 생선을 자랑스러워하는지 바로 이해가 간다. 그다음으로 많이 언급되는 메뉴는 레몬그라스 오징어 볶음이다 — 탱글한 오징어를 향긋한 레몬그라스와 볶아내, 좋은 남부식 요리답게 단짠 밸런스가 딱 맞는다. 일행이 여럿이라면 남부식 대형 해산물 플래터가 정답인데, 이 식당은 나눠 먹기 좋은 넉넉한 양으로 내면서도 가격 부담 없이 마음껏 시킬 수 있게 해준다 — 1인당 250–500밧 정도로, 사무이 관광지 밀집 구역의 해산물 식당보다 눈에 띄게 저렴하다.
가기 전에 알아둘 것 하나. 매남–방포 구역은 사무이 북부에서 어촌 마을 분위기가 가장 많이 남아 있는 곳 중 하나다. 밤늦게까지 활기찬 짜웽이나 라마이와 달리, 이 일대는 더 조용하고 여유로우며, 현지인들이 실제로 해산물을 먹으러 오는 곳이다. 식당이 해변에 바로 붙은 오픈 에어 구조라 바닷바람이 에어컨 역할을 해주고, 이른 저녁 시간을 노리면 노을은 공짜로 따라온다 — 다만 그 말은 그 시간대에 테이블이 빨리 찬다는 뜻이기도 하다. 섬 주민이든 사전 조사를 한 관광객이든, 준 홈이 코사무이 최고의 가성비 맛집 중 하나라는 걸 이미 알고 있으니까.
Jun Hom
준 홈은 수랏타니주 코사무이 북쪽, 매남–방포 해변에 자리한다. 예산은 1인당 250–500밧 정도이며, 접시가 넉넉하게 나와 함께 갈수록 가성비가 좋아진다. 매일 영업 — 웡나이에는 10:00–22:00, 코사무이 시청 웹사이트에는 11:00–21:00으로 나와 있으니, 이른 시간이나 늦은 시간에 갈 계획이라면 077-236-458 또는 077-602-008로 미리 전화해 확인하는 게 좋다. 주로 워크인으로 운영되지만, 미슐랭에 따르면 식당이 전화로 직접 예약을 받는다고 하니, 저녁 시간에 갈 계획이라면 이용해볼 만하다 — 해변에 바로 붙은 오픈 에어 구조에 테이블 수가 한정돼 있고 주방에서 한 번에 한 접시씩 조리하기 때문에, 노을 시간대에는 테이블이 꽉 차니 음식이 나오기까지 여유 시간을 넉넉히 잡아두자.
가는 방법은 자동차나 렌탈 오토바이로 섬 북쪽 순환도로를 타는 것이다. 매남/방포 구역은 나톤 부두에서 보풋 해변으로 가는 길목에 있으며, 정기 대중교통은 없다. 가장 좋은 시간은 사람이 몰리기 전인 오후 5시 이전, 해변가 자리를 잡기 좋은 늦은 오후이거나, 테이블 잡기 편한 여유로운 점심시간이다. 복장은 캐주얼하면 되고 별도의 드레스 코드는 없다.
| 항목 | 세부 내용 |
|---|---|
| 미슐랭 2026 어워드 | 🍽️ 빕 구르망 |
| 지역 | 코사무이 |
| 요리 종류 | 남부 태국 요리 · 해산물 |
| 예상 가격 | 1인당 약 250–500밧, 나눠 먹는 큰 접시 |
| 예약 | 온라인 예약 불가 — 077-236-458로 전화 |
| 영업시간 | 매일 10:00–22:00 (웡나이 기준; 코사무이 시청 웹사이트는 11:00–21:00으로 안내) |
| 랜드마크 / 가는 법 | 코사무이 방포–매남 해변 |
| 지역 | 매남/방포 (사무이 북부) |
가기 전에 알아둘 팁
077-236-458 / 077-602-008로 전화하기 (미슐랭에 따르면 식당이 전화로 직접 예약을 받는다) — 해변에 바로 붙은 오픈 에어 구조에 테이블 수가 한정돼 있고 주방에서 한 번에 한 접시씩 조리하며 저녁/노을 시간대에 붐비니, 음식이 나오기까지 여유 시간을 넉넉히 잡아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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